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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종목 분석

아마존의 포인트모바일 신주인수권 지분 관련주

"포인트모바일, 아마존 기대감으로 상한가"

"국내에 거의 유일한 아마존 관련주가 됐다."

 

 

 

 

<포인트모바일>

◾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개인정보단말기와 바토드 스캐너, 모바일 결제 단말기, RFID 리더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회사이다. 아마존이 주요 고객회사이기도 하다.

◾ 허니웰, 카시오, 데이터로직 등 다양한 글로벌 고객회사들을 통해 위탁생산을 오래 진행해오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.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하드웨어 등의 공정 능력도 강점이라고 한다. 강 대표이사는 소프트웨어 설계와 함께 극한의 저온과 고온 등 사용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내구성을 갖추었을뿐만 아니라 제품의 컨셉 디자인, 애프터서비스 등 고객사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했다.

◾ 작년 실적은 매출액 617억원, 영업이익 68억원, 당기순이익 68억원이었고

◾ 올해 상반기는 매출액 287억원, 영업이익 33억원,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하였다.

◾ 이미 공모가인 15000원 대비 2.7배에 가까운 주가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있을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<아주IB투자>

◾ 포인트모바일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아주좋은사모투자 합자회사의 지분을 9% 보유 중이다.(3분기 말 기준)

◾ 아주좋은사모투자 합자회사는 포인트모바일의 지분 114만 4550주를 보유해 상장 전 기준으로 21.98%의 지분율을 가졌다. 간접적으로 아주IB가 연관된 포인트모바일 지분율은 약 1.98%이다.

◾ 아주 중소벤처 해외진출 지원펀드도 33만 1150주(상장 전 6.36%)의 포인트모바일 지분을 갖고 있는데, 아주IB투자가 아주 중소벤처 해외진출 지원펀드의 지분 22%를 보유 중이다. 

◾ 두 투자 펀드의 지분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한 포인트모바일의 지분율은 3.4%(이것도 상장 전 주식수 기준)이다. 아주 큰 금액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, 이들이 지분을 이미 매각했을 수도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.

◾ 배틀 그라운드라는 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크래프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서 크래프톤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부분이 더 크다.